영화) (스포) [룩백] [체인소맨 레제편] 만신 타츠키가 정말 잘 하는 것
나는 후지모토 타츠키의 작품을 폭넓게 본 독자는 아니다.
제대로 본 것은 [룩 백]과 [체인소 맨 레제편], 정확히 두 작품뿐이다.
그러므로 지금부터 말할 특징이 그의 디폴트 역량이거나, 작품세계 전체를 관통하는 작가적 본질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
다만 성격이 꽤 다른 두 작품에서 이상할 만큼 비슷한 종류의 놀라움을 느꼈다.
적어도 내가 본 두 작품에서 타츠키는
누구나 한 번쯤 가져봤을 법하지만,
그대로 입 밖에 꺼내면 순식간에 사람이 없어 보이는 마음
을 너무 잘 잡아낸다.
사랑과 우정, 열등감처럼 보기 좋은 이름 아래 감춰진 허영과 욕정, 자기애와 체면치레를 정화하지 않고 남겨둔다.
그리고 거기 더해서, 그 진심을 감추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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