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아무리 생각해도 시뇨라는 회포를 풀어야했음
몬드 성유물 스토리로 벤티에 대한 복수심과 마녀가 된 서사를 다 쌓아뒀으면서 어전시합 졌네? 컽~ 이래버리니까
악인이라 죽는건 이해해도 그냥 허무할 수 밖에 없는듯. 뒤늦게 회상으로 등장하면서 다른 이미지가 발굴되니까 더 아쉬운 거고.
그나마 저번 바르카 전설임무 때 신상 위에서 벤티가 '그녀에겐 내가 잘못했지' 뭐 이런 식으로 말을 하긴 했는데
이걸 적어도 시뇨라랑 벤티가 서로 대화하면서 푸는 방식으로 했어야 했음... 악인으로써 업보를 받아 죽더라도
그 계기를 청산하고 죽었으면 더 인상에 남는 캐릭터였을텐데. 이국 땅에 가서 임무하다가 아무것도 못 풀고 끔살당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