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 도저히 못 구해요" 서울 밖으로...경기도 향하는 이삿짐
서울 전세시장의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서울을 떠나 경기도로 향하는 서울시민이 늘고 있다.
전세매물이 1년 새 30% 넘게 감소하고 전셋값이 급등하는 등 서울 전역의 전세난 속에서 인접한 경기권으로 전출하는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모습이다.
15일 국가통계포털과 서울시 통계에 따르면 올해 4월 서울의 순유출 인구는 6341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달 3718명보다 70.5% 늘어난 규모다.
서울은 이 기간에 전국 시도 가운데 가장 큰 순유출을 기록했다.
서울을 떠난 인구는 주로 경기도로 향했다.
서울시 기본통계에 따르면 올해 4월 서울에서 경기도로 전출한 인구는 2만5060명으로 지난해 같은달(2만1331명)보다 17.5% 증가한 것으로 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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