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체 사상은 불교랑 은근히 공통점이 있더라
모든 가치의 전복
가치의 해체
철학의 망치로 가치와 믿음을 부숴봐라
또는 점검해봐라
말이 사실 과격해서 그렇지
니체 본인은 결국 아싸 그 자체로 산 거랑 별개로 굉장히 예의바르고 도덕적인 삶을 살던 인간인데
결국 도덕이나 예의 이런 믿음도 스스로 해체해본 결과
대부분은 따를 가치가 있다고 생각했단 거거든
그리고 니체가 하는 말이 결국
나는 그렇게 살아왔고, 이렇게 살 것이며 그 모든 삶을 긍정하겠다.
이건데
불교에서
산은 산이고 물은 물이다
산은 산이 아니고 물은 물이 아니다
산은 산이고 물은 물이다
라는 말도 결국은
우리는 산을 산으로 물을 물이라 생각하고 살아가지만
우리가 산, 물이라고 생각하는 것을 뜯어보면
산이나 물이란 말로 정의하기 어려운 다채로움을 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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