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ㅂㅊ 하면 나도 썰이 하나 있어
우리 어머니 나 고등학교 2학년때였나 재혼하심
같이 살게된 아저씨한테 아들이 둘 있었는데
그 둘중 하나는 나보다 어렸고 하나는 나보다 8살인가 형이었음
같이 잘 살아보자고 게임도 같이해보고 이거저거 하면서 같이 놀았었는데
동생쪽은 엄마랑 사는게 더 편하다고 떠났고
형쪽이랑 나랑 엄마 아저씨 이렇게 살기 시작했었지
그 형이란 사람이 이야기 해주는거 들어보면 인터넷 커뮤니티 진하게 하고있다는건 어느정도 예상하고 있었음
근데 그당시 내가 보기엔 좀 많이 한심한 사람이었거든
대학도 안가 그렇다고 취직준비하고있는것도 아니야
이십대 중후반이었는데 아저씨한테 용돈받아쓰면서 반찬투정하고
대청소하는날이면 어디 도망갔다 돌아오고
엄마랑 아저씨 두분다 맞벌이라 밤 늦게 돌아오시는데
지 아침점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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