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장애가 있는 학생을 중학생들이 야간에 무리를 지어 집단폭행하면서, 옷을 벗긴 뒤 달팽이를 먹이고 이를 촬영까지 했다는 사건이 드러났습니다.
학교 폭력으로 신고를 당하자 패거리가 보복 폭행을 한 것으로 피해자 측에선 의심하고 있는데요.
김성국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 리포트 ▶
어둑한 밤, 야외 쉼터에서 학생 무리가 모여있습니다.
갑자기 학생 한 명을 둘러싸더니 발로 차고, 학생이 쓰러지자 발로 밟기 시작합니다.
머리카락을 잡고 끌고 다니더니 몸 위에 올라타 얼굴을 때립니다.
잔인한 폭행은 근처 건물 옥상으로 이어졌습니다.
무리는 피우던 담배를 학생의 몸에 지졌고 촬영까지 합니다.
중학생 7명이 지적장애가 있는 중3 학생을 집단 폭행하는 모습이 그대로 CCTV에 포착됐습니다.
[목격자 (음성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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