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자체 출시한 대중교통 정기권 기후동행카드와 정부가 운영하는 모두의카드(K-패스) 장점을 결합한 '기후동행카드 플러스(+)'를 출시한다고 17일 발표했다.
하지만 모두의카드를 운영하는 국토교통부는 이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혀 정부와 서울시가 또다시 충돌하는 양상을 빚었다.
기후동행카드 플러스는 K-패스의 일종인 모두의카드와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기후동행카드에 적용되던 혜택을 더한 상품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또 광역버스나 광역철도 등 요금 수준이 3천원대인 광역 교통수단을 자주 이용하는 시민을 위한 월 10만원의 '플러스 정액권'도 모두의카드와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시는 전했다. 광역급행철도(GTX) 노선과 신분당선 등도 플러스 정액권으로 탑승할 수 있다고 했다.
시는 기존 기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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