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작가"라는 직업을 제대로 인식시키고, 사진계의 교과서라고 불린 사람
여기 한 소년이 있었다.
1924년 오랜 학살 끝에 황폐해진 고향과 그 고향을 압제한 오스만 제국을 뒤로 하고
한 소년의 가족은 캐나다로 이주하게 된다.
의사가 되고 싶었던 소년의 손에는 새로운 꿈이 들려있었다.
사진가 삼촌에게 선물 받은 작은 카메라.
카메라로 셔브룩을 뛰어다니며 찍은 풍경은 소년에게 처음으로 거금의 상금 50 달러를 쥐어주었다.
소년은 의사 대신 사진사를 꿈꾸기 시작했다.
(John H. Garo의 초상, 1931년 작)
삼촌은 소년의 꿈을 지지해주고 도와주었다.
미국 보스턴에 살던 친구이자, 같은 아르메니아계 이민자인 초상 사진 전문가 존 가로(John H. Garo, 1875 - 1939)에게 보내
소년을 한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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