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조,스포) 루실라 스토리의 완성도가 꽤 탄탄한데
루실라의 공명 어빌리티를 활용하여 평면에서 입체적인 공간으로 들어가는 연출도 신선해서 좋았고
마지막에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를 떠올리게 하는 감동적인 전개와 연출로 마무리를 아주 잘했음.
자칫 너무 진지하고 무거워질 수 있는 분위기를 초반의 개그 파트로 누그러뜨린 점 역시 호평할만함.
특히 스토리의 핵심인 루실라의 고민과 갈등, 문제에 대한 해결책이 모두 설득력있게 제시되어서 짜임새가 탄탄함.
신연방으로 대표되는 투자자측의 압박을 반박할 대책은 이미 있었음.
하지만 "적격자 프로그램의 고유한 가치"를 보여주는 것만으론
신연방에 의해 아카데미의 교육 과정이 크게 통제받게 되고 이게 루실라가 말한 "학생들이 신연방의 색에 물드는 건 싫다"였음.
이 길을 피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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