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서울 소재 공립 고등학교 윤리교사입니다.
"오늘은 제 일이지만, 내일은 우리 모두의 일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인권을 가르치는 윤리교사로서 같이 생각해볼 문제라고 판단되어 공유합니다.※(퍼가셔도 됩니다)
얼마전 교육청 갑질심의위원회 결과를 받았습니다. 저는 임신 초기 유산 진단을 받고 수술을 앞둔 상황에서 관리자로부터 다음과 같은 발언을 들었습니다.
- "행사 앞두고 소파수술 날짜를 잡았냐"
- "부장 없이 행사를 어떻게 진행하냐"
- "일단 출근하고 컨디션을 보고 들어가라"
- (5부제 적용 제외차량 등록을 부탁드리자)
"사유가 없어졌잖아요"(임산부가 아니라는 뜻)
- "아~ 사유가 생겼구나. 유산."
당시 저는 유산 진단을 받은 상태였고, 수술 당일 자궁수축 약물을 복용해 지속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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