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원래 영미문학 작품 위주로 읽습니다
그래서 추리소설도 영미 스릴러 위주로 읽었고
일본 추리소설은 잘 안 읽었어요
어쩌다가 엄청 재밌다고 추천받은 일본 추리소설
읽어봤는데
영 기대 이하여서 그 이후로 한 번도 안봤죠(벚꽃 지는 계절에 어쩌구)
그러다가 일본 추리소설 원탑이 히가시노 게이고
불펜에서 히가시노 작품 중 1등이 악의
2등이 용의자 엑스 헌신이라는 정보를 얻고
이번에 책 사서 악의 어제 완독했습니다
확실히 술술 읽히는 글빨과 가독성은 있네요
근데 범죄의 동기를 제대로 설명하지 않고 끝내는
결말을 좀 실망스러웠습니다
단순히 악의를 가진 인간이라서 그런 일을 저질렀다?
그리고 예전에 읽은 일본 추리소설 벚꽃 어쩌구에서도
느낀 점이지만
일본 추리소설은 너무 내면 심리에 초점을 맞추는
답답함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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