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은 전통적 지지층과 신진 중도보수 세력의 지지를 아울러 국힘이라는 거대한 극우 파시스트 세력과 맞서야 하는 시대적 과제를 지녔다
2010년대의 진보주의적 낙관과 낭만론은 전 세계적으로 박살이 나 버렸다
독일은 메르켈이 몰락하고 영국은 패라지가 부상하고 미국은 트럼프가 재집권했다
그 과정에서 00년대, 10년대 초중반의 희망찬 담론을 상징했던 문통은 더이상 먹히지 않는 유물이 되었다
그가 나쁜 것이 아니다, 그가 틀린 것이 아니다
다만 시대가 바뀌었다. "안타깝게도"
파현화되는 국제질서, 뉴미디어로 인한 알고리즘 에코챔버, 그 사이를 매꾸는 극우 담론 하에서 민주당은 무력했다
무려 내란을 저지르고도 40퍼센트 이상의 득표를 막지 못했다
무려 내란을 저리르고도 집권 1년차에 정당 지지율이 역전당했다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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