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 질환자의 한국 응급 체계 경험담
본인 기분장애 환자고
몇 년 전 자살 충동이 심해서
새벽에 실제 자해 행위까지 갔다가
이대로면 위험할 거 같아서 1303에 전화했더니
30분 넘게 통화 연결이 안 됨
겨우 통화 연결 됐더니
일단 자해 도구부터 집에서 싹 다 치우래
근데 남자 사는 집에서 면도기를 어케 다 없애냐 ㅎㅎ
상담사는 매뉴얼대로 말했던 거겠지만
현실 반영이 안 되어 있음
이후 충동이 좀 진정된 후에
응급실에 가려고(정신 질환자도 응급실 갈 수 있음)
주변 종합병원 응급실에 전부 전화 돌렸는데
자기들은 정신질환자 대응을 못 한대
당직 정신과 의사가 없어서 ㅎㅎ
정신 질환자도 응급실 갈 수 있다고 해놓고는
가장 가까운 병원들은 못 감
이게 자살률 가장 높은 나라의 응급 체계 맞는지 의문이다
걀국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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