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 가장 용감했던 대처 jpg
때는 작년 11월 집에서 겜하고 있는데
핸드폰으로 전화가 옴. 모르는 번호 웬만하면 안받는데
겜 지고 있어서 걍 존나 빡친 상태로 받음.
목소리 존~나 번드러지고 배운 사람이 전화하더라.
"서울중앙지검 뭐시기 수사부 OOO 검사입니다
현재 선생님 통장 불법자금 세탁계좌에 연루가 되셨어요.
지금 통화 가능하십니까?"
뭐 그래서 중앙지검에서 보내주는 공식링크
접속해서 사건번호 체크, 공문 받아보시면 된다고 하더라.
돈 같은거 일절 내라는 소리 없음.
근데 바보 같은게 여기서 심장이 쿵쾅대면서
나도 모르게 내가 가해자+잘못했다 심리 생겨서 순순히 따름.
그러면서 이것저것 요청하다가
내 은행 OTP
를 요청하더라?
그 순간 바로 머리통 쨍하면서 정신 차림.
겜때문에 집중력 흩어져…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