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작 '제때 완공하는 것'도 장점인 이유
최근 기후변화 대응과
AI 붐에 의한 전력 수요 폭증을 충족하기 위해
유례없는 호황기를 맞이한 원전 사업.
'제때 주어진 예산과 공기 내에 짓는다'라는
장점을 내세워
우리나라도 국제 시장에서 신흥국 중에선
나름 이름을 날리며 다크호스로 부상하고 있는데,
돈을 받은만큼 일하고 약속한 시간 내에 끝내는게
너무 당연한 일인데 이게 어떻게 장점까지 되는지
잘 체감이 안 될 수도 있다.
마치 상점에서 '돈을 지불하시면 물건을 드려요' 같은
너무 당연한 말을 하는 느낌이니.
하지만 원전 사업에서는 이게 당연한 일이 아니다.
핀란드의 올킬루오토 3호기.
핀란드 전체 전력 생산의 14%를 담당하는
대규모 원전단지로서,
핀란드는 원전을 많이 짓고 운용해본 프랑스에게
건설을 맡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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