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미 장명부가 30승이라는 말도 안되는 성적을 거둔 이유
비록 일본 프로야구에서 한물 갔다고는 해도
난카이와 히로시마의 에이스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통산 91승을 거둔 무시못할 실력의 투수였음
그런 장명부가 삼미와 입단 계약을 맺었고
기념으로 구단 간부와 김진영 감독 장명부와 골프를 친 뒤
클럽하우스에서 식사를 하다가 삼미 사장 허형이 묻기를
"작년에 박철순이 20승을 거뒀다는데 대단한 기록인가?"
"20승은 일본에서도 쉽지 않은 기록이다"
"그렇다면 장명부 선수도 20승을 거둘 수 있겠지?"
그러자 장명부는 자신 있다는 듯 미소만 지었고
이에 허사장이 장명부에게 말했음
"아무리 장명부라도 30승은 어렵겠지?"
"만약 제가 30승을 거둔다면 어떻게 할거임?"
"그럼 보너스 1억원을 주겠음"
"오케이 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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