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분히 이해합니다.
사람의 견해차이가 있을 수 있어요.
자신의 신념에 반하는 행위를 할 때 지지를 철회할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지지를 철회한 후 누구를 지지하시겠나요?
그런데 이재명을 버리면, 가장 좋아하는 정치세력이 어디인가를 생각할 필요가 있습니다.
결국 정치는 합법적인 내전입니다. 한쪽을 버린다는 것은 상대편에게 투항한다는 의미가 있겠지요.
이재명을 버림으로써 이재명의 정책에 영향을 미치고 싶다면, 그런 심정이라면 그래도 될 것입니다. 하지만 지지율이 낮아져서 이재명의 정책이 원하는 방향대로 변화될까요? 아니면 그 정반대의 방향으로 나아갈까요?
이를테면 집값을 잡는 정책이 있다고 칩시다. 지지율이 높을 때 집값을 더 잘 잡을까요? 아니면 낮을 때 잘 잡을까요?
혹은 인사문제를 거론하는 분도 있거든요.…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