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는 대나무숲이 있어요
울 주간기사님
가끔 일하다 속터질때 기사님이 배달하는차 올라타고
한바퀴 돌고와요
기사님~ 쫑알쫑알~
이분한테는 제가 대나무숲이라
저는 주로 연애코치를 하죠
거 이케이케 해봐요!
담날 기사님이 저보고 엄지척!
그리고 이동네 유일한 친구
오늘도 쫑알쫑알
친구네 회사에 있는 빌런 같이 욕해주고
이친구가 제가 장사하는 바닥을 잘 알기에
제 고충도 가장 잘 알죠
오늘도 말만 천도복숭아 씹으면서 쫑알쫑알
그래도 누군가에게 대나무숲이 되어주고
저의 대나무숲이 있어
저는 조금은 행복하지도요
자...
목요일 교대근무시간인 저녁 8시
아주 뒤집어버리겠어요
두고봅시다요ㅋㅋㅋㅋ
이래저래 익사이팅한 사건에
제 똥꼬와 치아들이 불쌍해지는 날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떠오를거예요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