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5월에 결혼한 신혼 남편입니다.
저는 30대 중반이고 와이프는 3살 연하입니다.
결혼 후 신혼여행을 다녀오고, 장모님과의 첫 점심 자리에 불가피하게 30분 지각하게 되었습니다. 차가 막혀서요.
신혼여행 다녀오고 엄마랑 첫 식사인데 늦는 게 맞냐, 제 정신이냐 하면서 이제 결혼하니까 우리 집이랑 한 약속은 중요하지도 않냐며 정신없이 몰아치더라고요.
물론 늦은 건 제 잘못이니 바로 사과했습니다. 장모님이랑 같이 식사하는 자리에서 서로 싸운 모습을 보여드리는 건 아닌 것 같아 최대한 티를 안 내는 방향으로 분위기를 맞췄는데, 와이프는 식사 자리에서 화난 티를 내며 장모님 앞에서 저를 비아냥거렸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귀가 후 와이프는 말없이 침대에 누워 대화를 거부했습니다. 그날 밤 침대에서 잠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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