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중반입니다.
부모님은 제가 어릴 때 이혼하셨고, 이후 아버지 밑에서 한부모가정으로 자랐습니다. 아버지는 몇 년 전 돌아가셨고, 현재는 엄마와 엄마의 동거인이 있는 집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어머니는 오래전부터 도박과 술·담배 문제, 돈을 빌리고 갚지 않는 문제, 폭언과 폭력 등이 있었고, 오늘도 크게 다툰 끝에 집에서 나가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독립 후 어머니와 연을 끊고 살아야 하나 고민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가장 걱정되는 건 결혼입니다….
어머니는 직업이 없고, 자가도 없으며, 노후 준비도 전혀 되어 있지 않습니다. 가끔씩 아르바이트를 하며 동거인과 함께 오래되고 허름한 집에서 생활하고 있고, 동거인도 현재는 일을 하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현재 만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아직 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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