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과의 스포츠 격차를 보면서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본은 어릴 때부터 생활체육이 자연스럽게 자리 잡아 누구나 운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에서 자랍니다. 반면 우리는 초등학교 때부터 예체능보다 국어, 영어, 수학을 더 중요하게 여기며 살아왔습니다.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보면 저 역시 예체능보다 국영수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며 살아왔습니다. 그렇다면 지금의 스포츠 격차도 어느 정도는 어쩔 수 없는 결과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결국 선수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와 우리 모두가 무엇을 더 중요하게 여겨왔는지의 차이가 지금의 결과를 만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