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아카)데카 스토리 다 봤는데 난 뭔가...
일단 잘 봤고, 할 얘기 지극히 개인적인 걸 미리 밝힘.
난 뭔가... 좀 감정선을 잘 못 따라가서 그런가, 몰입이 잘 안 된 스토리였음.
아직 설명은 잘 안되는데 뭐라고 해야 하나... '한 장면'을 먼저 생각해놓고, 그 장면을 위해 전개를 그냥 이어버린 느낌을 많이 받았음.
예를 들어 아인, 소프, 오르의 희생도 희생해야 하니까 희생시킨 느낌이
좀 들었고
선생이 무릎 꿇고 빈 것도 압도적으로 한 번 져야 하니까 지게 만든 거 같았고
케이의 데카 막타도 케이로 막타를 쳐야 하니까 넣은 거 같았고...
뭔가 이런 식의 느낌을 받은 씬들이 많았음.
내 이런 감상들이 사실 따지고 보면 이유는 합당하고 거기까지의 전개도 맞긴 함.
아인소프오르는 데카 강림시킨 뒤에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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