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배재고 총동창회, '야구부 징계' 선처 탄원서 제출
3일 배재학당총동창회 등에 따르면 김동연 총동창회장은 이날 오전 11시께 서울 송파구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를 찾아 징계위원회에 탄원서를 제출했다.
김 회장과 동문들은 탄원서에서 "청룡기 대회 과정에서 발생한 일로 마음의 상처를 입은 광주제일고 학생선수와 동문 여러분께 진심으로 거듭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후배들은 아직 배우고 성장하는 과정에 있는 학생들"이라며 "잘못을 깨닫고 반성하며 더 나은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는 것이 소중한 가치"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한 번의 경험이 평생의 교훈이 돼 더 성숙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선처를 베풀어 달라"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