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시사저널 취재를 종합하면,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연방지방법원은 전날인 2일 최시원이 엑스(X·옛 트위터)와 유튜브 등 해외 플랫폼 이용자 10명을 상대로 낸 증거개시(디스커버리) 신청을 인용했다.
본지가 확보한 소송기록에 따르면, 최시원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계엄선포 이후 지속적인 악플에 시달려왔다. 악플 수위는 지난 2월 윤 전 대통령이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직후, 최시원이 자신의 SNS에 '불의필망 토붕와해(不義必亡 土崩瓦解·정의롭지 못한 것은 반드시 망하며, 흙이 무너지고 기와가 조각나듯 완전히 붕괴된다)'라는 사자성어와 성경 구절을 올린 이후 심해졌다. 이 게시물이 정치적 메시지로 해석되며 논란이 커졌고, 강성 보수 유튜버 전한길이 공개적으로 '러브콜'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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