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 임에게 승리한 하랄드
세계정부 가맹을 위해서 '정부의 노예'를 자처하며,
이것이 임의 눈에 띄어 신의 기사단으로 일한 하랄드.
결국 그는 임의 꼭두각시가 될 운명에 처했다가
아들에게 자신을 죽이도록 명령하는 최후를 맞는다.
그러므로 하랄드 자신의 인생은, 특히 말년의 10년은
임의 손아귀에서 놀아나다 요절한 비극적 최후라고
많은 독자들이 안타까움을 표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하랄드라는 개인에게 있어서
비참하고 안타까운 삶의 종막임이 분명하다.
그러나, '왕'의 시선에서 보면 어떨까?
재미있는 것은, 임이 벌인 일련의 꼭두각시놀음,
그 속에서
엘바프가 잃은 것은 별로 없다
는 것이다.
하랄드가 그토록 가맹을 희구하고 신의 종인으로
일해준 덕에, 세계정부는 그 기간동안 엘바프를
견제하고 적대하기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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