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포) [아바타3]네이티리의 슬픔과 극복 서사가 씁쓸한 이유.sf
[아바타: 불과 재] 초반, 제이크와 네이티리는 네테이얌의 죽음을 두고 서로에게 가장 잔인한 방식으로 부딪힌다.
제이크가 “그래서 내가 뭘 어쩌라는 건데? 도망도 못 가, 싸우지도 마. 아, 그래! 에이와께서 보우하신다고 했지.
그래서 어디 계시는데?
에이와가 어디 계시냐고. 우리 아들이 총에 맞을 때…”
라고 쏟아내자
네이티리는 그의 말을 비명처럼 끊어버린 뒤 자신의 처지를 토해낸다.
“난 내 것이 하나도 없는 땅에 와 있어.
내 사람들도 없고, 내 숲도 아니야.
내 아버지의 활도 없어졌어.
나한테 남은 건 이제 믿음뿐이라고.
이게 다 위대한 어머니의 계획이라는 믿음.”
제이크는 잠시 침묵하다 “가족이 있잖아”라고 답한다. 틀린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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