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빙그레에서 선물 받은 사람
빙그레가 진행한 '처음 입는 광복'이란 이벤트가 광복절 전후로 유투브나 광고로 전해졌는데
저는 솔직히 온 국민이 알만한 유명한 분들만 대상이겠거니 했어요.
저의 외증조부는 해방이 되기도 훨씬 전에 출신지인 부산경남 지역을 거점으로 사회주의계열 계몽운동을 하셨다고 알고 있는데
6.10만세운동 이후로 독립운동가 색출에 혈안이 되어있던 일본경찰에게 사상범으로 잡혀서 종로경찰서에서 고문 받고, 서대문형무소에서 복역하셨어요.
고문 후유증으로 잡혀들어가신지 1년만에 병으로 석방되었고, 석방 두달 만에 부산 동래의 친구 집에서 돌아가셨습니다.
여러사람이 지금으로 말하면 시민장을 지내자고 계획했는데 일제가 허락하지 않아 그마저도 무산되었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가지고 있는 기록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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