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김수현 소속사에서도 김수현이 보낸 편지가 맞다고 인정했음
다만 지인에게 보낸 편지라는 입장
마침 오늘은 날씨가 아주 변덕을 부린 덕분에 나도 이리저리 휘둘려버린 멋진 토요일이라,
뭔가 써보기도, 세로네로 생각하기도 좋은 날
아침엔 흐린 안개에 '오늘은 또 어떤하루가 되시려고' 걱정하다가 바로 그 감성에 노래방가서 신승훈 아저씨 노래를
다 말아먹고 욕도먹고... ㅇㅅㅇ
한시간 이나 지났을까. 내 살갗을 이지경으로 만든 그 따가운 햇빛놈이 쨍하니 거짓말 같이 떳다.
'와씨 이건 느낌이다' 오일 챙겨 헬기장으로 앞판 뒷판 굽다가 태닝하고 한시간이나 지났을까 더워서 더이상은 못해
점심먹고 무려 하트시그널2 재방 시청하신다. 열심히 응원하고 아쉬워하고.
바깥엔 어느새 먹구름이 두텁께 쌓이더니 온갖 괴성을 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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