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감독이라 어제 심야로 보고왔는데 아주 좋았습니다.
돌비 시네마로 보고왔는데 아주 혼을 쏙 빼놓네요. 수십년전 쥬라기 공원-극장에서의 긴장감이 떠올랐으니까요.
ott를 의식하며 아주 작정을 하고 만든 영화로 적어도 촬영과 미술은 상 여럿 받을 것 같아요. 이걸 tv로 본다면 손해.
일부 거슬리는 대사는 처음부터 번역을 염두해 만들었다 이해되었구요.
그냥 직구로만 승부하는 시나리오로 어어어 하다보면 2시간을 훌쩍 넘어버립니다.
그럼에도 나홍진의 시니컬한 풍자는 여전하구요.
결론은 꼭 영화관에서 보세요.
// 덧. 짧은 쿠키도 있으니 엔딩 크레딧 올라가는거 잠시만 기다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