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군림천하
이십여년간 연재되며 한국무협의 최고봉으로 인정 받던 용대운 작가의 군림천하입니다.
얼마전에 40권으로 완결이 났습니다.
쇠망한 종남파의 장문인 진산월과 그의 사형제들이 온갖 험난한 일을 겪으며 강해지는 내용으로, 요즘의 사이다식 웹소설에 비하면 독자에게도 진득함이 요구되는 정통무협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애독자들은 그마저 군림천하의 매력이라 여기구요.
20여권까지는 이 소설에 담긴 대하서사가 정말 전무후무한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그런데 이런 초장편들이 그렇듯 작가가 잦은 휴재를 가진데다가 뒤로 갈 수록 힘이 떨어지는 경향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그래도 이런 장편을 완결지었다는 게 저는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2. 좌백 (혈기린외전, 비적유성탄, 금강불괴)
군림천하를 한국무협의 최고봉으로 부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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