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글을 한번 써봅니다.
저는 대출 규제가 본격화되기 전 전세사기를 당하는 아픔을 겪었고, 우여곡절 끝에 작년에 겨우 내 집 마련을 했습니다. 그래서인지 요즘 나오는 부동산 정책들을 보면 큰 감흥보다는 씁쓸한 마음으로 결과를 지켜보는 중입니다.
제가 기억하는 클리앙은 적어도 '아닌 건 아니고, 틀린 건 틀린 거다'라고 소신 있게 말할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사안의 본질과 상관없이 무조건적인 지지만 보내는 분들이 많아진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가계대출을 규제하고, 다주택자나 비거주 1주택자를 줄여나가야 한다는 정책 방향에는 저 역시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하지만 이번 건은 아무리 긍정적으로 보려고 해도 아닌 것 같습니다.
지난 2월에 가계약을 맺었다면, 대출 규제 전에 충분히 깔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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