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관광지에서 밥 먹는데 옆 테이블에 4인 가족이 왔더라구요.
엄마, 아빠, 딸, 아들 같더라구요. 아들, 딸은 20살 전후 대학생처럼 보였습니다.
인상적이었던 건 물이랑 물티슈, 추가 반찬은 셀프였는데 아빠가 일일이 물 갖다주고,
반찬 갖다 주고, 물티슈 부족하면 갖다 주고, 마지막 후식으로 식혜가 있었는데 이것도 아빠가 다 하더라구요.
자식들도 다 큰 애들인데 앉아서 휴대폰만 보거나, 얘기만 하고 있고 이게 맞나 싶네요.
전 30대 후반인데
제가 어릴 때 만해도 어른이 먼저 숟가락 들면 밥 먹으라고 가르쳤고,
먼저 먹더라도 어른들께 먼저 먹을게요 인사하고 먹었는데
잔 심부름도 당연히 자식들이 다 했죠. 요즘은 반대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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