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다른 한편으로는 조금 마음이 아픈거는 지금 채팅창에 계속 올라오는데, 왜 이런 역할은 유시민 작가님이 계속 해야만 할까요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이런 글들도 올라오고 있습니다.
유시민:
그거는 그럴 필요 없어요. 저는 제 인생 사는 거예요.
그냥 뭐 제가 2주일 유럽 다녀오는 동안에도 시끄러웠고 갔다 와서 이제 매불쇼 나갔다 보니까 다 예측한 바와 같이 저에 대한 인신공격 이런 것들이 어마어마하잖아요. 이게 싫으면 말을 하지 말아야죠.
그러니까 지금 그렇게 하는 이유는 말하지 말라는 뜻이에요. 말하면 누구든 이렇게 할 거야 그런 뜻이에요.
그래서 저는 해라 해 제가 무슨 인기를 얻어야 되는 사람도 아니고 제가 표 받아야 되는 사람도 아니고 저는 그냥 말과 글로 세상과 관계 맺고 살아가는 한 사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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