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31일.
일본에서 한 남성이
운행중이던 전철에 불을 지르고
칼부림을 일으켜
17명이 부상당하고
승객들이 긴급히 대피하는 소동이 있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승객들이 출입문을 열지 못해
대부분이 창문을 깬 뒤 탈출했는데
사건 이후 일본 언론은
비상콕크 (출입문 강제개방 레버)의
위치와 사용 방법을
승객들이 알지 못했다는 점에서
전철 운영사들을 향해 비판하기도 했다
그런데 이런 생각을 해본 적 있는가?
'왜 출입문 비상콕크는 의자 아래 있는거야?'
우리나라는 2003년에 일어난
대구 지하철 화재 참사를 계기로
출입문 비상콕크의 위치와 사용법이
널리 알려지게 되었는데
최근에 들여온 열차가 아닌 이상
기존의 지하철 객차들은
대부분 비상콕크가 좌석 아래에
위치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잘 보이는 위치에 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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