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주재한 부동산 토론회에서 잔금 대출이 막혔다며 민원이 제기된 경기도 수원의 한 아파트 단지에 5대 은행이 정부 지시로 총 5000억원의 대출을 하기로 결정했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이날 수원 권선구 매교역팰루시드 아파트에 대한 잔금 대출 한도를 기존 500억원에서 1000억원으로 확대했다. NH농협은행은 이날 이 단지에 1000억원의 잔금 대출을 신규 배정했고, 우리은행도 기존 200억원을 1000억원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신한은행은 지난달 29일 1000억원을 배정했고, KB국민은행도 기존 500억원에 이어 500억원을 추가 배정했다.
지난달 준공된 이 단지의 한 입주 예정자는 지난달 23일 대통령 주재 부동산 정책 대토론회에서 “은행들 대출 총량 규제로 잔금 대출이 끊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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