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에 대한 스포는 아니지만, 영화 자체에 대해 이야기하는게 조심스러우니 스포를 언급하고 말을 꺼내봅니다.
어제 영화를 재밌게 보고 나왔습니다.
엔딩 타이틀은 다른 슈퍼히어로 영화처럼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연주를 배경으로 한 속도감 있는 타이포그래피가 아니라
도시가 큰 소동을 겪은 뒤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오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몇몇 장면을 보다가 불연듯 엔딩신은 이 영화의 타이틀과 엔딩이 레퍼런스가 아닐까 생각이 들었네요.
바로 "카우보이 비밥 - 천국의 문" 입니다.
공원 버드뷰, 농구하는 사람들, 그리고...
설마설마 하다가 의심이 확신으로 바뀌는 구간이 있습니다.
카우보이 비밥의 양념 같은 요소가 있죠.
애니메이션 시리즈, 영화, 드라마 등에 걸쳐서 다양한 직업으로 꼭 등장하는 세 노인인
안토니오,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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