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죄부가 논란이 되었던 이유
로마 바티칸에 위치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성 베드로 대성당.
그 아름다움과 경건함은 보는 사람을 압도하지만
이걸 짓는 과정은 딱히 아름답지는 못했다.
로마 재건과 성 베드로 대성당을 짓기 위해선
어마어마한 양의 돈이 필요했는데
이를 교황청에서 '면죄부'를 만들어 팔며
사는 사람은 지옥의 벌을 피할 수 있다고 한 것이다.
혹자는 기독교에서 죄는 예수만이 사해줄 수 있으니
면죄부보단 면벌부가 맞다고 주장하며
필자도 거기에 일리가 있다고 생각하나,
여기선 대중적으로 알려진 면죄부라는 표현을 쓰겠다.
현대인들이 보기에 이 행동은
예수의 이름으로 돈을 벌려는 쌀먹이었지만
의외로 이런 행동 자체는 유별난게 아니었다.
성 베드로 대성당의 건이 아니더라도
마치 크리스마스 씰을 사듯이
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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