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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중박이 찾아준 독립운동가 아버지의 흔적…아들은 무릎을 꿇었다
국중박 특별전 '우리들의 밥상'에 전시된 친필 휘호 항일 비밀결사 활동 주도했던 박원근 지사 글씨 "아버지 살아 돌아오신 듯…소장자께 깊이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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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한이재 기자 = 유품 한 점 없이 평생 아버지를 그리워하며 살아온 팔순의 아들이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아버지의 흔적과 마주했다. 아들은 76년 만에 만난 아버지의 글씨 앞에서 끝내 무릎을 꿇고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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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하자면,
80대 아들 박준홍씨께서는
독립운동가 박원근 지사님 아버지로 두셨대.
부친께서 돌아가시고 어떤 유품도 돌려받지 못했는데
이번에 국립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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