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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지난 6월 공군사관학교에서 6·25전쟁 당시 중공군 참전을 결정한 마오쩌둥의 어록을 자신의 좌우명이라고 소개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논란이 일고 있다.
10일 정치권과 군 관계자에 따르면 안 장관은 지난 6월15일 공군사관학교를 방문해 교수와 훈육관, 사관생도들과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정세가 급변해도 흔들리거나 놀라지 않는다는 뜻의 사자성어 ‘처변불경(處變不驚)’이 자신의 좌우명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안 장관은 “마오쩌둥이 중국 대륙을 통치하면서 항상 가슴에 품었던 처변불경, 마오쩌둥의 좌우명이 곧 내 좌우명”이라고 강조했다고 한다.
안 장관은 과거에도 같은 표현을 좌우명으로 소개한 바 있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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