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호, 그 부인인 가와구치 이소코, 장녀 안 기누코, 장남 안정호, 하영 조부인 안부호 등등
1928년 1월 5일자 매일신보
고(故) 이태왕(고종 황제) 전하의 어의(어전 의사)로 재직했으며, 작년 10월부터 창덕궁 흥복헌 뒤편 안국동 3가 16번지 병원에서 치료를 하던 의사 안상호 씨는 약 3주 전부터 신장염으로 고생하다가 지난 12월 31일 밤 12시경 자택에서 별세했습니다.
안상호 씨는 메이지 31년(1898년)에 한어(중국어) 관립 한학 외국어학교를 제1회로 졸업했습니다. 그 후 메이지 35년(1902년)에 도쿄 자혜의원 의학교를 졸업하고, 메이지 37년(1904년)에 전(前) 한국 관립 의학교 교관으로 임명되어 주임 6등의 직급에 올랐습니다. 융희 원년(1907년)에는 의친왕궁 의관에 임명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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