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내 美 공여 시설 이전 시 한미 협의 필요
주한미군 "광주기지 중요한 군사적 이해관계"
"美 작전 여건 마련 전까지 철수 안 할 듯"
무안 이전 난항에 '선 양여 후 개발' 방식 검토
정부는 지난달 6일 광주 군공항 부지를 호남권 반도체 국가산단 부지로 정하고 후속 절차를 진행 중이다. 군공항은 공군 제1전투비행단과 국내선 민항기가 함께 사용하는 국방부 소유 부지다. 현재 탄약고 이전부지 24만평(79만㎡), 안전구역 등 39만평(129만㎡)은 공항 관련 시설 등이 없어 산단 부지로 낙점을 받았다. 다만 부지를 모두 반도체 산업단지로 개발하려면 군공항과 민간공항의 이전이 전제돼야 한다.
가장 큰 걸림돌은 광주 군공항이 한미 공군 공동운영기지(COB)로 지정돼, 군공항 이전과 용도 변경을 위해선 한미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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