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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호와 그의 일본인 부인 가와구치 이소코의 혼인과 귀국 과정에서 등장하는 조선인 구연수(具然壽)는 1895년 명성황후 시해 사건, 이른바 을미사변에 가담한 인물인 것으로 파악됐다.
구연수는 사변 직후인 1895년 11월부터 다른 시해 가담자들과 함께 일본으로 건너가 망명 생활을 이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하영의 아버지는 일간스포츠와 인터뷰에서 해당 책을 언급하며 "조부(안상호)께서 일본인 여성과 혼인하게 된 배경은 의친왕께서 일본 동경에 머물 때 그곳에서 시무를 보던 여성을 소개해주어 결혼으로 이어지게 된 것으로 안다. 일본 여성과의 혼인 자체를 친일과 연결해 생각해 본 적은 없다"고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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