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의원이 이번 호남 지역 경선에서 큰 차이로 패배했습니다.
전 짬통이 주도한 대형 지역 개발 공약과 경제적 메가프로젝트의 영향이 결정적이었다고 봅니다.
지역 발전을 바라는 호남 민심의 선택 자체를 비난할 수는 없겠지만, 정치적 맥락을 되짚어보면 참 씁쓸하네요.
오랫동안 '민주주의의 성지'이자 정치적 신념과 가치를 중심에 두고 투표해 왔다고 자부하던 호남이, 결국 대규모 예산과 개발 공약이라는 현실적 이익 앞에 표심을 몰아주는 모습을 보고, 짬통은 호남의 가치 투표를 조롱하고 전 이 점이 가장 화가 납니다.
민주주의의 성지고 나발이고, 투자와 돈, 이익을 주면 정치적 신념과 민주주의의 가치를 지켜오던 호남조차 선거에서 대승하고,
돈 앞에 인간의 가치는 무력하다는걸 아주 잘 써먹는 짬통은 참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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