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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영은 지난 13일 촬영 도중 감정이 격해지면서 눈물을 터뜨렸고, 결국 촬영이 잠시 중단됐다. 이후 몇 시간 동안 휴식을 취하며 마음을 추스른 뒤 가까스로 촬영을 재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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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 직후인 8월 11일이 하영의 생일이었으나, 당초 촬영 현장에서 준비하려던 축하 케이크 이벤트 역시 취소된 채 침통한 분위기 속에 지나간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