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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우리나라 경상수지 흑자가 중국에 이어 주요국 중 두 번째로 큰 규모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은 최근 원화 강세에도 반도체 수출 호조가 이어지면서 올해 연간 경상수지 흑자가 전망치인 4500억달러에 부합할 것으로 내다봤다.
반도체를 제외한 수출도 견조한 흐름을 보였다. 7월 반도체 제외 수출은 전년 동월보다 26.1% 증가했다. 1~7월 누적으로는 전체 수출이 50.5%, 반도체 수출이 163.4% 늘었고 반도체를 제외한 수출도 17.7%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