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현이 먼저 공연을 펼쳤고, 바로 이어 심수봉이 무대에 올랐다.
심수봉은 노래 두 곡을 부른 뒤, 돌연 앞서 공연한 김다현을 “저 앞에 노래 부른 여자”라며 언급했다.
그러면서 “제 머리를 어지럽게 만들었다. 여기 혹시 그 매니저가 와 있나”라고 했다. 이어 “젊은 아가씨가 노래가 뭔지, 삶이 뭔지도 모르는 아가씨인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어 “노래를 들으면서 내가 너무 힘이 들어서 여러분 앞에서 얘기한다. 제 앞에 저 선수는 앞으로 내보내지 말아달라”라며 “저 지금 완전히 어지러워서 쓰러지게 생겼다”고 무대 뒤를 향해 목소리를 높였다.
심수봉은 “노래라는 건 그렇게 함부로 하는 게 아니다”며 “인생 경험도 해보고 고생도 해보고, 이렇게 찾아오신 분들을 위로해주는 음악은 그렇게 쉬운 게 아니다”고 비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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