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리버풀대학교와 리즈대학교 연구진은 과체중 또는 비만인 18~65세 성인 493명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 2년간 추적 관찰했다. 한 그룹(246명)에는 물을 마시게 했고, 다른 그룹(247명)에는 비영양 감미료가 든 무설탕 음료를 하루 330㎖씩 두 잔 이상 마시게 했다. 비영양 감미료란 설탕 대신 단맛을 내지만 열량은 없거나 매우 적은 감미료다. 이번 연구에서 제공한 음료에는 주로 아스파탐, 아세설팜칼륨, 수크랄로스 등이 들어갔다.
물을 마시는 그룹은 차나 커피에 감미료를 넣지 못하게 제한했다. 비영양 감미료 그룹은 다이어트 콜라와 무설탕 탄산음료 과일 맛 음료와 향을 첨가한 물 등 20가지 제품 중 원하는 음료를 골라 마실 수 있었다. 해당 그룹은 물도 자유롭게 마실 수 있었다. 참가자들은 전문 영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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