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작정하고 예수 엿먹이려고 짠 판이었던 성경 일화.jpg
유대인들이 부정한 여인을 예수에게 끌고 간 건 사실 고도의 정치적 함정이었음
예수가 "부정한 여인이니 율법대로 돌로 쳐서 죽여라"고 답한다? 바로 로마 법정으로 끌고 가서 "이 자가 감히 지엄한 황제의 법을 무시했소!"라고 기소할 생각이었고
"그러지 말라"라고 하면 유대교 회당으로 끌고 가"이 자가 감히 신성한 율법을 모욕했소!"라고 낙인 찍을 생각이었음
괜히 예수가 한참동안 생각한 끝에 "너희 중 죄 없는 자가 돌로 쳐라"라는 대답을 한 게 아니었음
함정에 빠지지 않고 자신의 가르침에 부합하는 대답이 저거밖에 없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