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녀님, 엘프 노예 시장을 적발했습니다."
"옆 마을에 있는거죠? 그거라면 허가 했습니다."
"네?"
"금지했더니 불만이 너무 많이 몰려와서......."
"노예상인이 불만이 많아서 허가하신 거라고요?"
"아뇨. 반대에요. 노예...그러니까 제 동족들이 불만이 너무 많아서요."
"그건 무슨......."
"자기들 취미생활하는 거 방해하지 말라고 민원폭탄을 날리더라구요."
".......엘프들은 다 성녀님처럼 정숙한 줄 알았는데"
"뭐, 제 경험상 저것도 빨리 질리니까, 알아서 사라지겠죠."
"그렇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