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정색 승용차 한 대가 지나갑니다.
해당 차량은 지성호 함경북도지사의 관용 차량으로, 출근 시간이 훌쩍 지난 9시 45분에서야 차량은 이북5도청사로 진입했습니다.
ABC와 아주경제 탐사보도팀이 지난달 30일부터 이번달 11일까지 이북5도지사들의 출근 실태를 점검한 결과, 해당 기간 지 지사는 단 한 차례도 정시 출근하지 않았습니다.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차관급 정무직 공무원 역시 일반 국가공무원과 마찬가지로 오전 9시 출근, 오후 6시 퇴근이라는 기본 근무 기준을 적용받지만 지 지사는 별도의 휴가나 출장 신청없이 해당 규정을 어긴 겁니다.
현재 이북5도위의 실제 실무 인력은 28명에 불과하며, 실질적인 행정권(징세, 행정 서류 발급 등)이 없는 상징적 기관이다. 그럼에도 도지사들에게는 1명당 연봉 약 1억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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